성환 입니다. 제가 공부하는 서적에서 참장공과 원리가 비슷한 내용이 있어,
정민영 선생님에 점검과 허락하에 글과 삽화를 올립니다.
Mabel Elsworth Todd 가 말하길...
"적절한 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 뼈들이 잘 배열되면 근육들의
불필요한 움직임이 경감된다." (The Hidden You, p.222)
근육들은 요구되어진 명령에 따라 균형있게 발달되어야 한다.
만약 (균형이 흐트러 졌다면) 평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과다한 힘이 필요하고 관절을 움직이는데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
전통이란, 논리적 사고위에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실패하면서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 결정체이다.
태극권이 각 세대마다 전해져 내려오고 있지만,
참장공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고 전통의 특성을 따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을 습득하기 위한 단계에서는 아직도
보수적인 지침(전통적인 방법)을 따라야 할 것입니다.
1. 척추를 늘리기 위해서 아래쪽으로 움직임 선이다. (송요낙고)
2. 골반의 앞 중간과 제 12 흉추 사이 거리를 짧게 해주는 움직임 선이다. (미려중정)
3. 흉골 꼭대기에서 부터 척주 꼭대기까지의 동작선이다. (발배)
4. 흉곽을 좁혀 주는 선이다. (함흉)
5. 골반 뒤쪽을 가로질러서 골반을 넓혀주는 움직임 선이다. (원당)
6. 골반 앞쪽을 가로질러서 골반을 좁혀주는 움직임 선이다. (원당)
7. 무릎 중심에서부터 대퇴 중심까지의 움직임 선이다. (곡슬)
8. 엄지발 끝에서 뒤꿈치 까지의 움직임 선이다.
(바른 정렬을 했을 경우에 무게 중심이 '종골입방골관절'을 통과 하지만,
참장공시에는 무릅을 구부리기 때문에 무게 중심이 약간 앞으로 이동 됩니다.)
9. 몸체 위쪽의 중심축을 늘려주는 움직임선이다. (허령정경)
* 운영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6-18 11:39)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