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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재 김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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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점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좋지 않은 쾌 다음에는 좋은 쾌가 온다는 말씀이 저에게 항상 힘이

됩니다

농사일이 너무 힘들어 할때 허리가 끊어 질것 같은 고통에서 몸을 비우고 참장공이나 계형

보를 수련할 때를 생각합니다. 신기하게 생각을 바꾸었을 뿐인데 고통이 즐거움이 되네요

어깨가 아프면 어깨를 비우고 다리가 아프면 다리를 비웁니다.

비우니 아품도 없어 집니다.

선생님 저는 좋은 무술을 배워서 감사하지만 그보다 더 감사한 것은 선생님께서

저에게 마음을 쓰는 방법을 가르쳐 주신것에 대해 더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지 못하지만 선생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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