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근무하는 이영길입니다.
저는 벌써 10여년 넘게 만성피로에 시달려 왔습니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고, 이것저것 시도해보기도 했지만 특별히 증상이 개선되지않았습니다.
그러던중에 선생님이 쓰신 책을 읽고 참장공을 시작했고, 우리대학교 평생교육과정에 태극권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경희 선생님께서 열심히 수강생들을 지도하고 계시고, 수강생들도 아주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일반인들이 태극권이 무엇인지 잘모르기 때문에 수강생 수가 많지는 않지만 앞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태극권을 접하게되리라 믿습니다.
저는 참장공을 매일하지는 못하지만 요즘은 한번 서면 40분정도는 서있곤합니다.
참장공을 서면서 제일 어려운 점은 잠이 쏟아져서 견딜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 정민영선생님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자세를 교정했습니다.
특히, 골반과 허리부분의 자세가 잘못되었었음을 알았습니다.
녹차도 평소에 마시던것보다 훨씬 진하게 우려서 큰잔으로 한잔 마셨더니 정신이 한결 맑아졌습니다.
이자리를 통해 자상하게 지도해주신 정민영 선생님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무릇 무예라 함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공부라 들었습니다.
현재 태극권을 배우시는 도반여러분!
열심히 공부하시어 큰 성취를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히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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