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形은 곧 無形이고, 意는 곧 無意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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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이중헌 노사가 의(意)를 말하면서 부적절한 표현이 보인다. 고래로 서화(書畵)에 대한 표현에 무릇 그림이란 의재필선(意在筆先) 이라 했느니 눈에 보이는 필묵보다 먼저 뜻을 앞 새워야 함이다. 즉흥적인 소품을 그릴때나 손이 가는 대로 그림을 그리는 법, 80호 이상의 대작일때는 가당치 않은 것이다. 톈트는 손이 가는 대로 칠 수 있지만, 63빌딩은 손이 가는 대로 지을 수 없다. 내가권술을 말하면서 체조 선수의 예를 드는 것은 부적절한 표현이다.체조 선수는 오랜 기간 동안 훈련된 습관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다.체조 선수의 내적 연공은 극미하다... 이중헌 노사가 의 무용함을 표현한ㅡ ,정신만 필요 없이 긴장시킬 뿐이고, 이런 수련이 오래되면 건강을 해칠 가능성이 있다..ㅡ 는 말은 그가 정말 내가권의 진수를 이해하는지 의심이간다. 무심無心과 무의無意는 다른 말이다, 마음을 비우고ㅡㅡㅡ無心 그 빈 마음 밭에 종자를 뿌리란것이다ㅡㅡㅡ眞意 무의(無意)라니 내가권종인 형의권을, 의념 없이 외련만 하란 뜻인가? 초심자들이나 긴장을 하지 내가권을 일정정도 익힌 사람은 전신 방송을 하므로 긴장을 하지 않는다.(정신도 포함) 정신적 긴장도 의로써 해소 하거늘 ... 고요하고 적적한 방송 상태에서 의(意)를 단련하고 신(神)을 밝히는것이 어찌 건강을 해친다는것인가... 의념으로써 오히려 긴장된 곳을 마음의 눈을 열어 바라보고 이를 해소한다 이는 오히려 공력을 정진하고 건강에도 좋은것이다. 참고로 형의권은 심의 육합권에서 나온것이다. 심의(心意)무었인가? 육합(六合)은 또 무었인가? 심의 (心意)없이 육합(六合)도 없다 형의권에서 형과 의는 무었인가? 형과 의가 합해진것이 형의권이다 형만 남고 의는 없다면 그 형의가 진정 형의권인가? 신(神)과 의(意) 그리고 기(氣) 가 완전한 합(合)을 이룰때 생기는 의(意), 미묘한 경지, 즉 이를 일러 진의(眞意)라 한다. 이때야말로 `있는 듯도 하고, 없는 듯도 하다.` 즉 억지로 만들어 낸 경계가 아닌 오랜 연륜에 의해 무심(無心)중에 일어나는 묘경(妙境)이 진의(眞意)이다. 진의(眞意)는 의념을 갖추지 않는 망의(亡意)가 아니기 때문이다. 보다 정련된 것이 때문이다... 무의(無意)와 진의(眞意)는 다르다. 다만 의념(意念)을 용처를 모르고,의는 간곳 없고 물형에만 집착함이나 일정한 경지에 도달하지 않았는데도 지나치게 의념을 사용하는 것에 대하여 고심해야 된다는 점은 부분적으로 공감한다. 가당치도 않은 말을 억지로 끌어다.견강부회 (牽强附會)하는 이런 글을 대하면 보기에 딱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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