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orea-taiji.com ☜ 홈


  무명(2009-12-02 18:28:21, Hit : 1502, Vote : 0) 
 aa.jpg (9.67 KB), Download : 70
 퇴계 선생과 通하다!




그저께, 밤!

운동을 마치고
집쪽으로 올라오는 길.

오는 도중에 마트앞을 지나는데,
길바닥 위에서 뭔가 범상치 않은 기운이
흘렀다.

가던 걸음을 멈추고, 중단전의 기운을
눈까지 끌어올려 -.-; 기운의 정체를 주시한다!
그래도 뭔지 모르겠다.

가까이 가서 톡 차본다!
그냥 휴지 같지만, 또르르 구르면서
뭔가가 번쩍한다.


으하하!

천원짜리였다 --;
누군가 영수증을 구겼는데... 그 뒤에
천원짜리가 같이 뭉텅그려진 모양이다.


조금 앞서 걸었으나,
퇴계 선생을 발견하지 못한 여친께서는
한편으로는 아쉬워하면서도 -.-; 그래도
기쁨을 같이해준다. 그러면서 한마디 덧붙인다!

.
.
.

오빠야!

내일은 세종대왕과 通해봐라~~~!





참손오공 (2009-12-02 20:39:14)
율곡의 어머니이신 신사임당은 어떠신지요...
무명 (2009-12-03 10:33:19)  
신사임당은 어둠의 경로(?)가 아닌, 제대로 된 코스를 밟아 모시고 싶군요! ^^;
율곡선생의 주소지는 오천원짜리인데, 착각했네요. 글수정했습니다~~


4485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중에서  지리산 2009/12/10 1324 5
4484   호사다마 [1]  무명 2009/12/09 1367 4
4483   形은 곧 無形이고, 意는 곧 無意다. [1]  반보붕권 2009/12/09 1653 17
4482   들녘에서  뮤 2009/12/09 1182 5
4481   마음  미소 2009/12/08 1604 3
4480   k-1을 보면서  윤 2009/12/08 1756 1
4479   자소 칼럼에서  불곰 2009/12/08 1607 0
4478   우공이산(愚公移山)  가람과 뫼 2009/12/07 1681 1
4477   그해 겨울  시조아 2009/12/06 1428 3
4476   지하철에서  멧새 2009/12/06 1676 1
4475   흰 머리 함부로 뽑지 마라  무명 2009/12/05 1672 3
4474   훈향  지리산 2009/12/05 2080 0
4473   박찬호, 긍정의 힘으로 야구를 되찾다  영 2009/12/04 1591 1
4472   원추리꽃  시조아 2009/12/04 1629 2
4471   하인리히 뵐  나비 꿈 2009/12/04 2156 1
4470   무서운 오바마  망량 2009/12/03 1554 0
4469   늙음  망량 2009/12/03 1568 0
4468   높이 나는 새는....  뮤 2009/12/02 1287 0
  퇴계 선생과 通하다! [2]  무명 2009/12/02 1502 0
4466   신흠(申欽)선생 상촌집(象村集)검신편(檢身篇)에서  자소 2009/12/01 1584 2

[이전 검색]...[1][2][3][4] 5 [6][7][8][9][10]..[229]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24 Zeroboard / skin by zero